 |
| 제14회 전국 녹색세상만들기 환경사랑 공모전 시상식 |
한국청소년환경단(총재 남성용)은 지난 16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전국 녹색세상만들기 환경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14회 전국 녹색세상만들기 환경사랑 공모전`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정규헌 경상남도의회 의원, 서영권 창원시의회 의원, 홍용채 창원시의회 의원, 노영욱 (사)경남환경연합 이사장, 남성용 한국청소년환경단 총재 등 내빈,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박경훈 창원대학교 교수, 진종신 현대공영(주) 대표, 장은호 마산서중학교 학생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 실현 및 청소년 공익증진을 위한 환경 장학금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공모전 수상자는 총 68명(대상 2명, 최우수상 12명, 특별상 18명, 우수상 28명, 장려상 8명)으로 대상에는 환경부 장관상(이수현 학생, 구산중학교 3학년, 체험수기)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고민채 학생, 합포고등학교 2학년, 환경그림)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 수상자 고민채 학생은 "그림을 통해 해양쓰레기로 해양생물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심각성을 국민 모두에게 알리고 싶었다. 앞으로 해양 생태계를 지키고 더 나은 우리 미래를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94062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