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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3/12  김광수 기자
한국청소년환경단, 환경지킴이 활동

 

한국청소년환경단(총재 남성용)은 지난 11일 창원특례시 진해루해변공원 일대에서 지난 겨울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새봄맞이 `환경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실시된 활동은 봄이 가까워 오면서 공원에서 여가나 낚시를 즐기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서 해변공원에 무단 투기된 1회용품 및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환경실천에 앞장서는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회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및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미래세대인 소소리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폐 종이박스를 활용해 제작한 홍보 피켓을 통해 시민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구를 위해 담배꽁초를 버리지 맙시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먼저 노력합시다"고 말하며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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