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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진윤서 - 국산차 대다수 필터서 '유독물질' 방출

712 2016.12.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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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대다수 필터서 '유독물질'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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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물질이 함유된 향균필터가 대다수 국산 차량에 장착돼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환경부는 차량용 에어컨에 쓰이는 OIT함유 향균필터 판매사 7곳과 해당 향균필터가 적용된 차량 모델을 공개했다. 해당 향균필터는 카니발, 싼타페, 제네시스, 쏘울, 스포티지, SM3, QM5, 코란도C 50여 개가 넘는 모델에 적용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차량용 에어컨에 장착된 OIT 함유 항균필터 모델은 교체용 필터를 포함해 모두 12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차량용 에어컨 항균필터를 제조한 회사는 3M과 씨앤투스성진 등 2곳으로, 이 중 3M은 판매사 7곳 중 6곳에 공급했다. 3MOIT 향균필터를 자진 수거한다는 계획이다. 현대 모비스는 제품을 전량 회수하고, 무상 교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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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환경부는 차량용 에어컨 3개 모델로 표본 실험을 했다. 차량용 에어컨 필터를 실제 차량에 장착한 후 기기를 가동해 사용 전·OIT 함량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실험 결과, 8시간 사용한 차량용 에어컨 내 필터에서는 OIT가 각각 26~76% 방출됐다.

 

 

OIT는 가습기 살균제 독성물질인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유사한 물질이다. 방부제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며, 피부에 독성이 높아 지난 2014년 환경부가 유독물질로 지정했다.

 

 

<출처: 오토헤럴드 2016.07.22. 인터넷기사>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공기 청정기가 오히려 호흡기에 유해하다는 논란이다. 일부 공기청정기 필터에서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OIT 와 같은 항균물질로 처리한 필터 때문이다. OIT(2-Mthyl-3(2H)-isothiazolone, 옥틸이소티아졸론)는 발암 물질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반복 흡입 시 코에 영향을 미치며 피부, 눈에는 손상을 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습기살균제에 들어간 클로로 메틸 이소 티아졸리논(CMIT) 계열 성분 중 하나다. 이 물질은 지난 2014년 환경부로부터 유독 물질로 지정됐다.

 

<청소년 환경 기자단 진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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