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자료실

여러분의 참치는 착합니까?

809 2016.08.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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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표 서민 반찬인 ‘참치’를 수확하면서 인간들의 무분별한 남획(어업에서 최대 복원력을 넘어서 어획이 이뤄지면 급격한 자원 파국이 일어나는데 이런 상태를 남획상태라고 한다.)과 혼획(24시간 참치를 인위적으로 유인하고 대량으로 포획하기 위해 원양어선이 바다에 띄워 놓는 부유물입니다)으로 인해 멸종위기의 상어, 가오리, 고래 등의 수를 더욱 줄여놓았다.

또한 혼획은 부유물을 거두었을때 참치의 수보다 멸종위기의 해양생물들의 수가 더 많아 해양생태계를 파괴시킨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영국·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캐나다·미국·이탈리아 등 여섯개 나라가 참치캔 브랜드와 소매업자들은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변화를 이끌었다. 대안은 바로 ‘채낚기’ 방법이다. ‘채 낚기’방법이란 몰디브, 인도네시아 등 도서 국가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그물을 사용하지 않고 낚싯대로 가다랑어를 한 마리씩 낚아 올리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참치를 수확하게 되면 소규모로 목종만 장치가 필요없고 따라서 혼획 가능성은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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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한겨레 제공 사진 그린스피 제공

우리나라 또한 남획과 혼획이 아닌 ‘채 낚기’식으로 참치를 수확하여 참치캔을 제조하는 업체가 있다.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착한 참치를 알리고자 생협에서 올해 11월부터 판매하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들은 동원F&B, 오뚜기 등 시중에 많이 알려진 참치캔을 더욱더 선호한다. 나도 이 기사를 읽기전에는 착한 참치라는 것을 한번도 생각해 적이 없다. 그리고 관심을 가진 적도 없었다. 그냥 마트에서 잘 알려진 브랜드의 참치를 간단하게 사먹는 것으로만 알았다. 이것은 나뿐만이 아니라 대부분 참치를 먹는 사람들이 참치가 착하지 못한 방법으로 잡힌다는 것을 몰랐기때문일 것이다.

2012년 그린피스가 국내 참치캔 제조업체인 동원 F&B, 오뚜기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분석한 뒤 결과를 발표했지만, 어떤 브랜드도 지속가능한 참치업체로 선정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착한참치(‘채 낚기’식으로 참치를 수확하여 참치캔을 제조하는 업체)를 알려 착한참치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위의 여섯 개의 나라와 함께 해양 생태계 유지에 동참해야 한다.

한국청소년환경기자단  이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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