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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방태석 - 발암물질 범벅 ‘우레탄 운동장’ 방치

852 2016.12.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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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범벅 우레탄 운동장방치

최근 전국 초..고교 운동장과 우레탄 트랙에서 납과 같은 중금속이 포함됐다는 보도가 연이어 나오는 가운데 학교운동장, 공원, 인도, 체육시설을 비롯해 아동용 매트등 생활 전반에 사용되고 있어 반드시 안전점검과 실태파악이 필요하다. 환경부는 20111탄성포장재의 유해물질 기준마련은 물론 운동장 시공이후 제품을 모니터링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힌바있다. 그러나 2년뒤인 2013년 환경부가 아닌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기준치보다 26배가 많은 납이 발견된 운동장을 공개했다. 이후 3년이 지난 2016년에서야 환경부는 서울.수도권 초등학교 25곳 중 13곳에서 기준치 이상의 납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4월부터 대전시내 102개교 우레탄 트랙에 대해 전수조사한결과 63개교 4개 우레탄 트랙에서 납과 카드뮴이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 한 초등학교 트랙에서는 기준치를 36배가 초과한 납이 검출되기도 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도내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192개교 가운데 유해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가 123개교로 확인됨에 따라 60억원의 예비비를 투입해 학교 내 기준치를 초과한 우레탄 트랙을걷어 내겠다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의원은 가습기 살균제로 많은 국민들이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는 가운데, 자칫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해칠수 있는 우레탄 포장재, 나아가 탄성포장재의유해성 기준마련과 조속한 실태 파악이 급선무라며 환경부의 종합관리대책 등 컨트롤타워 역할과 각 부처의 책임있는 조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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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운동장이 우레탄 운동장이었는데 걷거나 달릴 때 운동화속으로 가변운 우레탄알갱이가 들어와 집에서 옷과 신발을 벗으면 20개가 넘는 알갱이가 나왔습니다. 축구나 각종운동을 하면서 넘어지거나 하는 일도 있는데 자신도 모르게 먼지와 알갱이가 입으로 들어 갈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운동장이 하루빨리 없어져서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가질 수 있는 흙과 나무가 있는 운동장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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